옥기진씨 자진출두/“골프장 양도 경찰총수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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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6-15 00:00
입력 1993-06-15 00:00
기흥골프장 경영권 변칙양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정홍원부장검사)는 14일 자진출두한 삼남개발 공동대표 옥기진씨(63·전치안감)를 상대로 경우회의 골프장 건설사업자 선정및 골프장 지분양도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경우회가 89년 골프장 시공업체인 삼강중장비 대표 이상달씨(54·삼남개발공동대표)에게 지분의 50%를 넘겨줄 당시 치안본부장으로 있었던 조종석씨에 대해서도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이날 『조씨가 골프장 1차 양도계약 체결 당시 결재했던 점을 중시,양도과정에 대한 중요참고인 및 관계자로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옥씨는 검찰에서 『두차례의 골프장지분양도는 경우회의 공식절차를 거쳐 경찰총수들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시 보고는 경우회 사무총장 서병호씨가 맡았었다』고 진술했다.
1993-06-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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