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설비투자 활발/25% 늘어/기술부문 집중 두드러져
수정 1993-06-13 00:00
입력 1993-06-13 00:00
12일 재무부가 내놓은 설비자금 공급실적에 따르면 올들어 1∼4월중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시중은행,리스 및 종금사 등이 기업에 지원한 총 설비자금은 전년동기의 2조6백25억원보다 19.4%가 증가한 2조4천6백34억원이다.
특히 4월 중 설비자금의 공급증가율은 1∼3월의 증가율 17.3%보다 훨씬 높은 25.6%를 기록,2·4분기부터 기업의 설비투자가 활발해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자금 별로는 기술개발자금 지원실적이 4월 중 전년의 4백80억원보다 1백95%가 는 1천4백억원에 달했고,1∼4월 중에는 전년의 2천6백41억원보다 67.4%가 증가한 4천4백20억원을 기록,올들어 기업들이 기술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줬다.국산기계 구입자금도 꾸준히 늘어 4월까지 17.8%가 증가한 1조7천78억원이 공급됐다.
반면 지난해 1∼4월에 2백19%의 증가율을 보인 자동화 설비자금은 올들어 되레 2.3%가 감소한 1천5백62억원,수출산업 설비자금은 15%가준 1천5백74억원의 지원에 그쳤다.
1993-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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