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정공 노조원 전면파업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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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5-19 00:00
입력 1993-05-19 00:00
【안성=조덕현기자】 상용차 연료분사기 전문생산업체인 경기도 안성군 대덕면 두원정공(대표 김찬두)노동조합은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18일 이틀째 전면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퇴직금누진제 실시등 5개항을 요구하며 지난달 16일부터 회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되자 17일 찬반투표를 거쳐 조합원 7백여명이 파업에 들어갔었다.

상용차용 연료분사기는 국내에서 두원정공과 루카스사가 생산하고 있으나 두원정공이 트럭등 상용차용 연료분사기의 80%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1993-05-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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