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가격 내리면 관련제품값도 인하
수정 1993-05-07 00:00
입력 1993-05-07 00:00
이동훈 상공자원부 차관은 이날 포철·현대·삼성·대우·쌍방울등 공산품 제조업체 대표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물가점검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특히 설탕·가루비누·러닝셔츠·운동화·연탄·프로판가스·전기요금등 7개 기본생필품과 전기동·아연괴·승용차·냉장고·TV·신문용지 등 19개 사후보고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수시로 가격동향을 조사,민·관협의를 통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모니터제도를 통해 가격이 올랐거나 오를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업체가 원가절감등 경영합리화로 가격인상요인을 자체 흡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 원자재값이 내린 품목은 관련제품의 가격인하를 유도하는 한편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제품값인상이 불가피한 품목은 관련부처와 협의,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1993-05-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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