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와 물밑접촉/새달 중순안에 본격대화 모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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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2 00:00
입력 1993-04-12 00:00
◎10대강령 따라 판문점 미·유럽 등서

【도쿄=이창순특파원】 북한은 최근 최고인민회의에서 채택한 「10대강령」을 바탕으로 한국·미국등과의 적극적인 대화방침을 정하고 이미 한미 양국과 물밑접촉을 시작했다고 도쿄신문이 11일 일본의 북한담당관리 말을 인용,보도했다.

일본관리에 의하면 한국과의 접촉은 남북 핫라인과 판문점에서 이루어지고,미국과는 미국국내와 유럽에서 접촉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김용순 노동당서기의 지난달 유럽방문도 한국및 미국과의 접촉을 목적으로 한것으로 북한은 이달중순과 5월중순 사이에 대화자세를 보다 명확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도쿄신문은 보도했다.

북한의 「10대 강령」은 「대화를 통한 전민족의 단결」을 강조,한국과의 대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1993-04-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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