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교회 부활절예배/공동설교·기도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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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4-10 00:00
입력 1993-04-10 00:00
개신교 연합으로 11일 새벽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되는 부활절연합예배는 남북교회가 설교문·기도문·메시지를 상호 교환하게됨에 따라 분단이후 처음으로 서울과 평양에서 남북공동예배로 열리게 됐다.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김창인목사)는 9일 북한측이 우리측의 공동예배 제안에 수락의사를 통보해옴에 따라 공동기도문과 설교문 그리고 메시지를 작성,북측에 보냈으며 북측으로부터는 10일중 회신이 올것이라고 밝혔다.
1993-04-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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