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분규 올들어 크게 감소/1분기 17건… 작년의 57%
수정 1993-04-10 00:00
입력 1993-04-10 00:00
1·4분기중 노사분규는 모두 17건이 발생,전년동기의 30건에 비해 43.3%가 감소했다.
4∼6월의 본격적인 임금교섭 시기를 앞두고 있으나 이같은 감소추세는 노사관계의 안정을 예고하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9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노사분규 감소는 노사양측의 상호자제및 양보를 통한 노사관계의 자율적 해결과 경제활력 회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에 따른 노사협조 분위기조성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불안요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등 법외 노동단체들은 노총과 경총의 임금인상합의안을 거부했으며 올해의 임금인상과 노동법 개정·고용보장 요구를 연계시켜 오는 5∼6월 연대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1993-04-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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