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모씨 19일 북송/남북연락관 합의/판문점 통해 평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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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17 00:00
입력 1993-03-17 00:00
비전향 장기수출신 이인모노인(76)이 오는 19일 상오 11시 판문점 중감위회의실을 통해 북한으로 간다.

남북한은 16일 상오 판문점 중감위회의실에서 연락관접촉을 갖고 이노인의 방북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이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또 그동안 이노인을 보살펴 온 김상원씨(51)부부와 담당의사인 박순규 부산대병원내과의·간호사 등 5명이 19일 중감위회의실까지 동행,이노인에 대한 남측의 병상기록을 전달하고 북측의 이노인 가족과 의료진이 현장에서 이노인을 마중키로 합의했다.

한편 정부는 당일 기상에 이상이 없을 경우 이노인을 부산대병원에서 판문점까지 헬기를 이용,수송할 계획이다.
1993-03-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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