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금탈퇴 제재땐 대항”/외교부 고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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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3-14 00:00
입력 1993-03-14 00:00
◎정치적·군사적 태세 완비

【도쿄 로이터 연합】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 탈퇴를 발표해 국제적인 긴장 상태를 야기한지 하루만인 13일 주요 관영 언론을 통해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가 있을 경우 중대한 사태가 야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주요 신문들은 이날 한 외교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 분명하며 중대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교관은 북한이 이같은 제재 조치에 대항할 『적절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 두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정치·군사적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3-03-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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