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평 대형매장까지 등장/의류사체인점 몸키우기경쟁(업게 새경향)
수정 1993-03-05 00:00
입력 1993-03-05 00:00
에스에스패션의 경우 지난해 서울 역삼동에 고급 남성복을 취급하는 대형 전문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이달중 논현동에 3백50평 규모의 제2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반도패션은 신세대 패션의 진원지인 강남의 로데오 거리에 두개의 대형 패션플라자를 개설한데 이어 최근에는 서비스 극대화 전략의 하나로 책임판매제를 도입했다.이는 소비자들이 제기하는 불만만을 처리하던 수동적인 서비스를 한단계 높여 「판매한 제품은 회사가 끝까지 책임지는 제도」이다.
코오롱모드·나산실업 등도 올 하반기부터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패션전문점을 개설할 예정인데 자사 브랜드만을 취급하던 방식에서 탈피,다른 회사의 제품도 취급토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주)신원은 7백5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인 기존의 「패션몰 명동점」에 이어 지난 1월말 제2매장인 「패션몰 명동중앙점」을 열었다.명동점은 자사 및 타사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고,신설 점포인 명동중앙점은 자사 브랜드만을 취급한다.
이같은 움직임은 외국 업체가 상륙하기 전에 선진 수준의 고급전문점을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1993-03-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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