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수입식품 작년 40% 증가/1천3백만불어치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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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27 00:00
입력 1993-02-27 00:00
◎전체의 0.7%/중·태 등 아주산이 절반

수입식품에 대한 검역이 강화되면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반송되거나 폐기처분된 불량 수입식품이 크게 늘고 있다.

26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3개 검역소에서 검사한 수입식품은 9만5천2백79건(44억3천만달러어치)으로 91년의 9만7천3백77건(42억7천만달러어치)에 비해 건수면에서는 2·2% 줄었으나 이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7백4건(1천3백29만달러어치)으로 91년의 5백2건(4백87만달러어치)에 비해 40·2% 늘었다.전체 수입식품에 대한 부접합률도 91년의 0·5%에서 지난해에는 0.7%로 0.2% 포인트 늘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식품을 사유별로 보면 성분규격기준 부적합이 2백83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부적합 식품을 원산지별로 보면 중국·태국·일본등 동남아지역이 3백50건으로 49·7%를 차지했으며 미국등 북미지역이 1백67건으로 23·7%,이탈리아·벨기에·독일·영국등 유럽지역이 1백37건으로 19·5%,호주·터키등 기타지역은 50건에 7·1%로 집계됐다.
1993-02-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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