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의 정국타개안/러 의회,심의 연기
수정 1993-02-27 00:00
입력 1993-02-27 00:00
이날 열린 최고회의는 하스불라토프 의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옐친 대통령의 제안을 상임위의 재검토를 거친 뒤 오는 3월4일 본회의에서 토론키로 결정했다.
또 하스불라토프 의장을 지지하는 2백22명의 의원이 서명,발의한 인민대표대회 긴급회의 소집동의안도 의제로 채택됐으나 이에 대한 심의는 같은 날인 3월4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고회의의 이같은 결정은 옐친 대통령측의 의안에 인민대표대회 긴급회의 소집안으로 맞불을 놓아 정국 위기를 장기화하려는 하스불라토프 의장 지지세력측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93-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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