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대륙 오존층 절반 파괴/구멍크기 3천만㎢… 날로 커져
수정 1993-02-27 00:00
입력 1993-02-27 00:00
【웰링턴 AFP 연합】 남극대륙 상공의 오존층이 무려 절반 가량 파괴됐으며 현재 이로 인해 생긴 구멍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미항공우주국(NASA)관계자가 26일 경고했다.
NASA의 대기 연구 프로그램 설명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이 관계자는 남극오존층에 생긴 구멍의 크기가 무려 3천2백만㎢에 달한다면서 현재 계속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대책이 즉각 마련되지 않을 경우 문제가 훨씬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존층이 파괴될 경우 자외선 등이 지상에 그대로 내려쬐 암등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돼왔다.
1993-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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