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순주교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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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26 00:00
입력 1993-02-26 00:00
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는등 민주화투쟁을 벌여왔던 천주교 원주교구장 지학순주교(72)가 지병인 당뇨병이 악화돼 한때 위독한 상태까지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만성당뇨병으로 인한 신장병 합병증세 치료를 위해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한 지주교는 지난 6일 갑작스런 호흡장애를 일으켜 중환자실에서 1주일동안 산소호흡기를 대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13일부터는 병세가 호전돼 일반병동 특실 5205호에 입원해 있다.
1993-02-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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