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업대학 부정입학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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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2-10 00:00
입력 1993-02-10 00:00
【전주=조승용기자】 전북 경찰청은 9일 전북 군산 전북산업대에서 인문계 고교출신 학생들로부터 최고 1천만원씩을 받고 허위서류를 꾸며 부정입학을 시켰다는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전북산업대측은 3∼4년전부터 산업체근무경력이 없는 일부 인문계출신 학생들로부터 이같은 액수의 돈을 받고 산업체근무경력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주거나 산업체근무경력을 늘려 가산점을 높여주는 수법으로 합격을 시켜왔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경찰은 지난91년 산업체근무경력서를 제출,합격한 신모군(20)등 인문계 출신학생 20여명의 명단을 파악,이들이 실제로 산업체에 근무했었는지의 여부와 대학직원의 관련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993-02-1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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