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근로자 80% “직장만족”/기은,종사자 1,065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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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28 00:00
입력 1993-01-28 00:00
◎임금수준엔 60%가 “불만”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직장및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지만 회사의 경영방침이나 경영층과의 의사소통에 대해서는 절반가량이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큰 것과는 대조적으로 임금수준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중소기업은행이 2백개 중소업체의 근로자 1천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소제조업 근로자의 의식구조 실태」에 따르면 조사대상 근로자의 80.%가 소속회사에 긍지를 갖고 있고 71.4%는 소속회사의 장래를 희망적으로 보는 등 직장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78.4%가 직무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81.7%는 본인의 지식이나 적성에 적합한 업무에 종사하고 85.1%는 직무로부터 성취감을 얻는다고 응답,담당업무에 만족하는 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받고있는 임금수준에 불만족하는 근로자는 직종별,연령별로 큰 차이없이 60.1%로 높게 나타났다.

노조의 단체행동 등에 대해서는 51.9%가 합리적인 경우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1993-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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