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정신운동단체 통합 검토/민자/국민 의식개혁 캠페인 민간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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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1-12 00:00
입력 1993-01-12 00:00
◎「윗물맑기운동」 범국민적 전개

민자당은 11일 신한국건설을 위한 국민정신개혁운동을 철저히 민간주도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특히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등 기존의 관변국민정신운동단체들을 하나로 통폐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상오 김종필대표주재로 고위당직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민자당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는대로 김영삼차기대통령에게 보고를 한뒤 당론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같은 민간주도의 의식개혁운동과 함께 「윗물맑기운동」도 적극 전개,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회의가 끝난뒤 『신한국건설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국민정신개혁운동이 선행돼야한다』며 『운동자체는 국민주도로 추진돼야 하지만 이에 따른 뒷바라지는 당이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지금까지 새마을운동·바르게살기운동·새생활새질서운동등 여러가지 정신운동이 있었다』면서 『이를 하나의 운동체로 묶는 방안을 당이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또 『과거 3공때 새마을운동이 민족사의 진운을 결정한 성공적인 운동이었는데 최근들어 이러한 정신적 지주가 쇠퇴,지속적인 개혁을 이루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따라서 우리당은 당력을 총결집,이러한 정신개혁운동체가 강력한 추진력을 갖춰 국민정신에 활력을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3-01-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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