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이트,89년전 동력이용 인류 첫 비행(오늘의 과학소사)
수정 1992-12-17 00:00
입력 1992-12-17 00:00
12월17일은 인류의 창공 도전의 역사가 실현된 날이다.지금으로부터 1백여년전인 1903년 이날 미국의 라이트형제는 하늘을 나는 오랜 인류의 꿈에 도전,세계 최초의 동력비행기 플라이호로 키티호크에서 지속적인 비행을 성공시켰다.
목사의 아들이었던 형 윌버 라이트와 동생 오빌 라이트는 처음에는 글라이드에 쏠려 연구를 시작,1902년 1천회에 이르는 글라이더 시험비행을 했고 1903년 형제가 직접 만든 휘발유 엔진을 기체에 장치,오빌의 조정으로 12초동안 36m를 날았다.그날 비행은 총 4회로 마지막에는 59초동안 비행했다.
오늘날 항공수단의 반달로 세계는 좁아져 1일생활권이 돼가고 있으며,마하 4∼6 이상의 초음속으로 도쿄∼미국 LA 사이를 2시간내에 주파할 수 있는 시대를 준비하면서도 첫 조인의 꿈을 이룬 라이트형제의 공을 잊을수 없다.현재 미국 데이턴에 이들의 고향에는 형제의 이름을 딴 미 공군의 라이트연구소가 있다.
1992-12-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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