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총리,“점진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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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17 00:00
입력 1992-12-17 00:00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신임 러시아총리는 15일 예고르 가이다르 전임 총리대행의 퇴진에도 불구하고 그가 추진해온 시장경제 개혁정책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하고 그러나 경제질서 회복을 위해 「점진적인」수정이 가해져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개혁파로부터 「보수적 성향」으로 인식되고 있는 체르노미르딘 신임 총리는 이날 총리에 임명된후 처음으로 가진 회견을 통해 국가경제를 위기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시장경제를 택할 것이며 개혁을 더욱 심화시켜 나갈것이라고 다짐했다.

체르노미르딘 총리는 그러나 가이다르 전임 총리 정부가 구상한 급진 개혁안에 변화를 가하기 위해서는 우선 평가가 선행돼야 하기때문에 점진적인 변화가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2-12-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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