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지지 시비끝에 택시운전자­승객 주먹질(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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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2-16 00:00
입력 1992-12-16 00:00
○…서울관악경찰서는 15일 개인택시 운전사 이종의씨(44)와 승객 김관우씨(30·회사원)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14일 하오10시50분쯤 관악구 봉천네거리 근처에서 대선후보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중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사상과 인품이 마음에 든다』는 승객 김씨의 말에 이씨가 『나는 민주당 김대중후보를 지지한다』며 말싸움을 벌이다 김씨가 홧김에 요금 4천원을 내지않고 내리자 서로 주먹질을 해 각각 전치 3주씩의 상처를 입었다는 것.

이들은 경찰에서 『대선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지나친 관심을 가진 나머지 감정이 격해져 주먹다짐까지 하게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1992-1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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