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소장 등 10여명 연행/2곳서 수색
수정 1992-11-25 00:00
입력 1992-11-25 00:00
서울경찰청은 24일 서울 구로구 구로2동722 「노동자 정치활동 센터」(소장 문순덕·26·여)와 구로구 가리봉동 「서울 노동자학교」(교장 김창섭·27)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컴퓨터등 이적문건 제작기기와 이적표현물 「지금은 투쟁의 무기로 응답할때」「우리사상」등 1백12종 8천3백30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노동자 정치활동 센터」소장 문씨등 10여명을 연행,이적단체구성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유인물을 통해 『구로공단을 거점으로한 이른바 「민주노조」를 규합,대통령선거기간중에 「노동자 선동단」을 조직해 「혁명적 임시정부 민중정권수립」할것 등을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1992-11-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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