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장관 부모집 불/80대 부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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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1-24 00:00
입력 1992-11-24 00:00
23일 하오7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본동 933의2 전농수산부장관 박종문씨(60)의 부친 박증신씨(80)집에 불이 나 박씨와 부인 신점효미씨(80)가 불에 타 숨졌다.경찰추산피해액은 4천여만원이다.

박씨집에 세들어사는 김미숙씨(35·여)는 『이날 부엌에서 저녁준비를 하는데 연기가 거실쪽에서나 나가보니 안방에서 불길이 치솟으면서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가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며 평소 담배를 즐겨피웠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숨진 박씨가 담배를 피우다 불이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2-11-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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