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걸고 집 비운새 불/정신질환 20대 숨져
수정 1992-10-28 00:00
입력 1992-10-28 00:00
불을 처음 본 이웃주민 이현만씨(48·상업)는 이날 집에서 쉬고있는데 「퍽」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장씨집 건넌방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지난 86년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쳐 정신질환을 앓아온 윤씨가 외출하지 못하도록 어머니 장씨가 문을 잠그고 나간 뒤 윤씨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자주 봤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1992-10-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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