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자동신호기 전선 합선/경부선 한때 운행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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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27 00:00
입력 1992-10-27 00:00
26일 상오 10시30분쯤 서울 영등포역 구내 자동신호기의 전선이 끊어져 상하행선 신호등 2개가 고장나 열차운행이 5시간가량 5∼10분간격으로 지연돼 국철과 경부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인부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태우던중 땅속에 묻혀있는 신호기의 전선이 열기에 녹아 합선돼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영등포역측은 철도청직원 8명을 동원,수기신호로 열차운행을 통제하고 복구에 나서 3시10분쯤 완전복구했다.
1992-10-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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