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사 관리 기업/90년이후 9432개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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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20 00:00
입력 1992-10-20 00:00
◎대지급 보험금 5천1백억 넘어

경기침체로 보증보험사고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보증보험회사가 관리하고 있는 부실기업이 지난 90년이후 모두 1만여개에 달해 보증보험사는 물론 보증보험을 재보험으로 인수한 손보사들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19일 보험감독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 등 2개 보증보험사가 관리하고 있는 법정관리 및 당좌거래정지업체는 지난 90년부터 지난8월말까지 모두 9천4백32개로 이들로 인해 보증보험회사가 대지급한 보험금은 5천1백54억원에 이른다.
1992-10-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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