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대출의무 위반/외국계은행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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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17 00:00
입력 1992-10-17 00:00
올들어 중소기업의 부도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31개 은행이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제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이중 절반에 가까운 14개은행이 74회에 걸쳐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중소기업대출 의무비율에 미달한 은행은 31개에 총 미달횟수는 월단위로 1백33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992-10-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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