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 분양받고 방치/4공단 3백41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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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17 00:00
입력 1992-10-17 00:00
공장용지를 구하기가 어려운데도 공장용지를 분양받고 1년이나 넘게 공장을 건립하지 않는 업체가 3백41개사에 이르고 있다.

16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현재 공단용지를 분양받고 1년이 지난뒤에도 공장을 짓지 않고 있는 업체는 구미 이리 여천 시화등 4개 공단에 3백41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단별로는 구미공단의 경우 계림요업 등 6개 업체가 지난 88년 12월 공장용지를 분양받았으나 아직도 공장을 세우지 않고 있으며 이리공단은 세진크리스탈 등 8개 업체가 지난 87년 4월 용지를 분양받은뒤 공장을 짓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여천공단에는 한국중공업이 지난 78년 8월 10여만평을 분양받고는 아직까지 공장을 짓지 않고 있으며 90년에 분양된 시화공단의 경우 수도와 전기시설의 지연으로 모두 3백26개 업체가 공장을 건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2-10-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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