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개혁 오류시인/토지사유화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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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10-07 00:00
입력 1992-10-07 00:00
【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6일 지난주 배부된 민영화쿠폰으로 국민들이 땅과 집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의회(최고회의)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 전체가 기다리고 있는 이 포고령을 의회가 지지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또 지금까지의 시장경제 개혁정책의 과정에서 높은 인플레율을 비롯해 국민 개개인이 치러야 하는 고통을 무시하고 거시적 경제에 지나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잘못이 있었음을 시인하면서 「다수의 추가 보완조치」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개혁은 시작됐고 계속되고 있다』고 말해 경제개혁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1992-10-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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