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10명중 6명 매일 마신다/유가공협,음료소비행태 조사
수정 1992-09-18 00:00
입력 1992-09-18 00:00
우리 소비자들은 식음료를 선택할때 맛보다 영양을 중시하고 있다.특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우유는 우리 국민 10명중 6명이 매일 마시고 있어 가장 인기있는 식음료로 등장했다.
이는 사단법인 한국유가공협회가 서울과 부산등 전국 5대도시에 거주하는 12∼49세의 남녀 1천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음료 소비행태」조사결과 밝혀졌다.이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자가 어떤 음료를 마셨는가를 알아보는 질문 「어제음용률」조사에서는 우유가 57%로 단연 선두였고 다음은 요구르트(30%),주스(28%)순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콜라가 20%,생수 17%,사이다 14%,호상요구르트 11%로 집계됐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강음료인 우유나 주스,요구르트등을 기본적으로 섭취한뒤 비로소 기호에 따라 다른 음료를 선택해 마신 탓으로 풀이됐다.또 가구내 「음료보유율」조사에서도 우유가 68%로 가장 높았고 쥬스와 요구르트가 각각 34%,33%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그리고 우유를 즐겨 마시는층도 어린이에서부터 40대 중년층에까지 고루 분포돼있었다.우유선호 이유로 20대이하 젊은층은 칼슘이 많고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꼽았고 40대의 경우 위벽보호등 위장에 좋아 우유를 마신다고 응답했다.
1992-09-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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