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도난 수표/9백만원 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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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17 00:00
입력 1992-09-17 00:00
16일 상오8시30분쯤 서울 종로3가 광화문우체국 1백46번 우체통에 지난 7일 종로구 관훈동 민자당 서울시지부에서 도난당했던 고액권수표,10만원권수표,현금등 4억4천만원 가운데 10만원권 수표 90장이 흰색봉투에 담겨져 있는 것을 집배원 유승영씨(37)가 발견했다.

유씨는 『우편물을 수거하기 위해 우체통을 열어보니 검정불펜으로 「민자당시지부앞」이라고 쒸어지 가로 18㎝ 세로 9㎝ 크기의 흰색봉투에 수표가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1992-09-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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