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계류 생산 7년만에 처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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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9-09 00:00
입력 1992-09-09 00:00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 부진에 따라 상반기 기계류 생산이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서고 수주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기계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8일 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기계류(일반기계류)생산지수는 3백4.4에 머물러 지난해 상반기의 기계류 생산지수 3백6.9보다 0.8%포인트 감소했다.



기계류 생산지수는 지난 85년의 기계류 생산량을 1백으로 해 기계류의 생산량을 표시한 것으로 기계류 생산지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하기는 지난 85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특히 기계업체들의 수주실적을 나타내는 수주지수는 상반기에 3백17.9에 불과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3백31.1에 비해 4.5%포인트나 감소했다.
1992-09-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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