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수도권 집중/규제불구 오히려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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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23 00:00
입력 1992-08-23 00:00
◎경기,종업원 증가율 전국의 갑절

정부의 수도권 공업입지 규제정책에도 불구,수도권 제조업체의 비중이 지난 10년간 오히려 크게 높아졌다.또 수도권에서도 이전촉진권역과 제한정비권역에 업체의 대부분이 집중돼 있다.



22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업체수는 지난 83년 2만5백82개로 전체의 52.4%를 차지했으나 90년에는 이의 2배에 가까운 4만67개로 늘어났고 그 비중도 58.2%로 높아졌다.

특히 경기지역 사업체수와 종업원수의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5.1%와 8.7%로 전국의 연평균 증가율 8.4%와 4.5%보다 거의 2배에 달해 제조업체의 수도권 집중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1992-08-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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