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표 대량구입/5배 웃돈 받고 되팔아
수정 1992-08-20 00:00
입력 1992-08-20 00:00
임씨는 이날 하오5시쯤 자기집 앞길에서 『추석귀성객 열차표를 주문받는다』는 광고를 보고 찾아온 허모씨(32·회사원·경기도 과천시 주공아파트)에게 1장에 1만9천4백원인 부산행 새마을 열차표 12장을 5만원씩 받고 팔아 36만7천2백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임씨는 추석귀성객 열차표 예매기간인 지난 4일부터 일주일동안 하루에 3만원씩을 주고 3∼5명을 고용,청량리역등에서 부산·광주행 새마을호 열차표 1백43장을 사들여 용산역 일대에 광고를 내 그동안 43장을 3∼5배의 웃돈을 받고 팔아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2-08-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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