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셋방 LP가스 폭발/모녀 등 3명 사상
수정 1992-08-11 00:00
입력 1992-08-11 00:00
길씨는 『잠자리에 누워있다보니 밤늦게 돌아온 김씨 모녀가 부엌에서 가스레인지의 스위치를 켜는 소리가 여러차례 들린뒤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웃 음식점에서 영업을 마치고 돌아온 김씨가 부엌에서 가스레인지를 켜다 새어나온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2-08-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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