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납치” 신문보도후 범인 두차례 더 협박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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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8-07 00:00
입력 1992-08-07 00:00
◎경찰,양군 전단배포·검문강화

【제주=김영주기자】 대낮 고교생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제주지방경찰청은 6일 납치된 양근영군(16·제주 제일고1년)의 얼굴을 담은 전단 1만장을 제작,제주도 전역에 배포하고 범인들이 제주도를 빠져나갈 것에 대비,공항과 항만에서 임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또 용의자로 지목,4일 연행했던 제주시 연동 모나이트클럽 지배인 양모씨(37)와 종업원 박모(29),김모씨(23)등은 수사결과 혐의점이 없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신문에 보도된뒤인 6일상오 양군집으로 두차례나 전화를 걸어 『왜 경찰에 알렸느냐』『수틀리면 양군도 죽이고 우리도 죽는다』고 협박해 왔다는 것이다.
1992-08-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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