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사 관리직응시 차별 항의/재일교포 3백명 집회
수정 1992-07-19 00:00
입력 1992-07-19 00:00
집회에서는 『3명의 한국국적 교사가 일본인 동료와 똑같이 열심히 일해왔는데도 그들만을 관리직 시험에서 제외하고 있는 처사를 납득할 수 없다』 『인권 존중이라는 교육의 이념에도 반하는 것』이라는 등 비판이 잇따랐다.
참석자들은 집회를 마친후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당국의 결정은 재일 한국인과 북한인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조치로 밖에 볼 수 없다.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차별의식을 낳게 하는 본보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결정의 취소를 간곡히 호소했다.
1992-07-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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