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자매 40대가 안양으로 유괴/6살 동생만 되돌아와
기자
수정 1992-07-14 00:00
입력 1992-07-14 00:00
경찰에 따르면 이들 자매는 지난8일 낮12시쯤 남산공원에서 놀다가 40대 남자가 2백원을 주면서 택시에 태워 천안시내를 돌아 다니다 시내 아파트와 단독주택에서 이틀밤을 지낸뒤 지난10일 버스편으로 안양까지 갔었다는 것이다.
동생 김환양은 이날 하오6시30분쯤 안양에서 40대 남녀 및 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다 언니가 버스에서 내리라고 말해 혼자 하차한후 울며 돌아다니다 이날 하오 7시20분께 주민들에게 발견돼 경찰에 인계된후 귀가조치됐다는 것.
1992-07-14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