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꾸중에 비관/여고생 목매 자살
수정 1992-07-05 00:00
입력 1992-07-05 00:00
경찰은 김양이 지난 1일 학기말시험을 보다 교복속에 검은색 속옷을 받쳐입었다는 이유로 신모교사(45)로부터 『너 마약 먹은 것 아니냐』는 등의 꾸지람을 들었으며 이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항의를 받은 신교사에게 3일 상오 교무실로 불려가 벌을 받은 것을 고민해왔다는 급우들의 말에 따라 김양이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2-07-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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