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비행장 15개월간 폐쇄/10월부터(단신패트롤)
수정 1992-06-30 00:00
입력 1992-06-30 00:00
◇강원도 강릉비행장이 활주로 보강공사로 오는 10월1일부터 93년말까지 15개월동안이나 폐쇄돼 서울∼강릉간 항공편을 이용하는 영동지역 주민과 지역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29일 대한항공 강릉지사에 따르면 국방부가 강릉비행장 활주로 보강 및 부대시설 확장공사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말까지 15개월동안 전면 통제한다고 통보를 해왔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대한항공과 여행사·관광호텔 등 지역관광업계는 『공사 착공을 3개월 앞두고 일방적인 공항 전면폐쇄를 통보해온 것은 지역실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졸속 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강릉=조성호기자>
1992-06-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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