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후유증 2세/부산서도 10명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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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6-07 00:00
입력 1992-06-07 00:00
대한파월유공전우회부산시회(회장 성기석)에 따르면 최근 고엽제피해신고자 가운데 파월 맹호부대 소대장으로 참전했다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10년째 대구 정심수양원에 입원중인 박모씨(49)의 맏아들(19)이 색약증세로 올해 대학입시에서 불합격됐다는 것이다.
또 고엽제 후유증으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박모씨(45)의 맏딸(18)이 한쪽 다리가 마비돼 최근에는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는 등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2세들이 모두 10명이나 신고했다는 것이다.
1992-06-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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