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일반쓰레기만 반입/압축·분리안될땐 다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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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14 00:00
입력 1992-05-14 00:00
【김포=조덕현기자】 산업폐기물반입반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경기도 검단면 주민 1백50여명은 13일 하오8시부터 산업폐기물반입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52)사무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산업폐기물반입을 절대반대하는 대신 일반쓰레기반입에 대해서는 조건부허용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민대표 25명을 선출,▲산업폐기물반입반대및 압축·분리된 쓰레기만 반입허용 ▲산업폐기물·일반쓰레기 모두 반입반대등 2개항에 대해 투표를 실시,조건부 반입허용 25표,반대5표로 반입을 결정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일반쓰레기의 경우 5월말까지 분리·압축운송에 대한 정부의 회신이 없을 경우 다시 농성을 재개,쓰레기반입을 막기로 했다.
1992-05-1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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