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부 안수치사/정실질환 주부 고친다고 목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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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5-09 00:00
입력 1992-05-09 00:00
이들은 지난 6일 하오7시쯤 충남 온양시 용화동 34의48 자신의 집 안방에서 평소 정신질환으로 안수기도를 받아오던 윤숙자씨(28·서울 중랑구 면목동 65의71)를 눕혀 놓고 안수치료를 하다 두손으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범행 뒤 윤씨의 남편 이창렬씨(34)와 장례만을 치러주기로 합의,숨진 윤씨를 매장키 위해 온양공립병원의사 이학섭씨(49)에게 검안서를 받으려는 과정에서 사체의 목부위에 타살흔적이 있는 것을 발견한 이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992-05-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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