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때까지 통화긴축”/최 부총리,국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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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29 00:00
입력 1992-04-29 00:00
【부산=권혁찬기자】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28일 『정부는 건설경기의 진정이 가시화될 때가지 상업용건물등에 대한 현재의 건축규제조치를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상오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지난3월말까지 소비자물가가 2.6% 오르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4.9%)보다 크게 안정된 것은 그동안 추진해온 총수용관리정책의 효과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정부는 물가안정기반이 완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총수요관리를 위주로 한 안정시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부총리는 이를 위해 『통화와 재정을 긴축적으로 운용해나가고 대기업등 고임금분야의 임금을 올해 총액기준 5%이내에서 안정시키는데 정책의 역점을 두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92-04-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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