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평균근로시간 5년째 감소(단신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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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4-10 00:00
입력 1992-04-10 00:00
◎한달 208.2시간… 연장근무등 기피 영향

◇우리나라 근로자의 근로시간이 지난 86년 이후 5년째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2백8·2시간으로 90년의 2백9.5시간보다 1.3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시간은 지난 86년 2백27.8시간에서 87년 2백25.4시간,88년 2백21.8시간,89년 2백13.7시간등으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이처럼 근로시간이 계속 줄고 있는 것은 지난 87년 극심한 노사분규이후 임금상승에 따라 근로자들이 연장근무등 추가근로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생산직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시간은 2백21시간으로 90년보다 0.6시간이 줄었고 사무직은 90년보다 0.1시간이 줄어든 1백99.2시간이었다.
1992-04-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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