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공개확대/6월부터/부산·광주도 순회상영
수정 1992-04-05 00:00
입력 1992-04-05 00:00
통일원은 4일 이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북한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학술단체 및 대학생등 그룹별 희망에 따라서는 수시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며 영화의 내용도 다양화하는 등 확대운영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통일원은 일반시민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있는대로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90년3월부터 서울 광화문우체국 6층에 있는 북한자료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2차례씩 북한영화를 상영해 왔는데 지금까지 「도라지꽃」등 23편을 공개,모두 2천6백11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자중 30대이하는 33%를 차지한 반면 60대이상은 68%를 차지,높은 관심을 나타냈는데 노인 가운데는 실향민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통일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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