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위정책협/정신대 문제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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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2-03-27 00:00
입력 1992-03-27 00:00
【도쿄 연합】 한일 양국은 26일 일본 외무성에서 한·일 고위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 개발▲ 한국인 종군 위안부 ▲일본의 유엔평화 유지 활동(PKO)참가 문제등 국내외 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한국측은 이날 회의에서 『양국은 과거의 역사를 더욱 이해하면서 앞으로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위안부 문제도 이의 일환이다』고 강조함으로써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측의 성의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한국측은 또 『북한의 핵문제 해결을 일·북한 국교 정상화의 전제 조건으로 하고있는 일본측의 자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토록 하는 데 있어서는 압력뿐만 아니라 남북대화의 계속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앞으로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1992-03-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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