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무고용 안지킨다/노동부 조사/「의무」인원의 43%만 채용
수정 1992-03-19 00:00
입력 1992-03-19 00:00
18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3백인이상 해당 사업장에서 고용한 장애인 근로자수는 9천1백27명으로 이는 전체 의무고용인원 2만1천4백75명의 43%에 불과한 수치이다.
취업이 된 장애인들은 ▲지체장애인이 80.6%인 7천3백54명으로 가장 많고 ▲청각 언어장애인 1천83명(11.8%) ▲시각장애인 5백65명(6.2%) ▲정신지체인 1백25명(1.4%)순이었다.
한편 노동부가 이날 2천1백20개 사업장으로부터 올해 장애인 고용계획서를 접수받아 집계한 결과 예상장애인 근로자수는 2만2백59명으로 의무고용인원(3만3천2백78명)의 6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2-03-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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