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크에 시한부 통첩/26일까지 무기파괴계획 없을땐 “공격”
수정 1992-03-19 00:00
입력 1992-03-19 00:00
【뉴욕 로이터 연합】 미국은 이라크가 금지된 탄도미사일을 생산하고 수리하는데 사용되는 많은 장비와 건물들에 대한 파괴 계획을 오는 26일까지 제시하도록 촉구했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관리들과 서방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이같은 마지막 시한을 제시한 것은 무력사용의 위협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한은 지난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특사자격으로 방문했던 타리크 아지즈 이라크 부총리가 이라크 대량 살상무기 폐기감시특별위원회의 스웨덴인 책임자인 롤프 에케우스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이 접촉한 유엔 외교관들은 지난주 아지즈와 에케우스간에 특별한 시한이 설정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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