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혁명” 선동 유인물 제작·판매/이적단체 조직원 둘 구속
수정 1992-03-16 00:00
입력 1992-03-16 00:00
서울경찰청은 15일 국제사회주의자그룹(IS) 중앙위원 박진희양(24·D학원강사·성동구 성수2가 4동 49의40)와 이 조직 서울동부 1지역 책임자 신순례양(25·성동구 자양1동 225의3)을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제작·배포)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0년 10월15일 하오5시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공원에서 트로츠키 영구혁명론을 주장하는 국제사회주의자그룹이라는 조직을 결성한뒤 「남한혁명은 노동자 세력에 의한 계급폭력혁명을 통해 이뤄져야 진정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담긴 「새 출발」이라는 팸플릿을 제작,판매하는등 국가변란을 선동하는 표현물을 제작·판매·배포·소지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2-03-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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