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정권 수립등 주장/「국제사회주의그룹」 적발
수정 1992-02-26 00:00
입력 1992-02-26 00:00
서울 경찰청은 25일 박효근씨(25·국민대 3년 휴학)등 10명을 국가보안법위반(반국가단체 동조,이적표현물 제작등)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장성호군(21·국민대 법학2년)등 9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김현수씨(24·W금속 공원)등 3명은 훈방했다.
이들은 대학 운동권의 민중민주혁명(PD)계열로 동구사회주의가 몰락하자 대안으로 지난 90년 10월 트로츠키의 혁명론을 수용,노동자 혁명정권 수립을 주장하는 「국제 사회주의자들」(IS)그룹을 결성한 뒤 「10월로 가는 길」등 기관지를 발행하고 사상학습 모임을 갖는 등 반국가 활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1992-02-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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